야간긴급돌봄, 2026년 아이돌봄 지원확대!

내년부터 달라지는 아이돌봄 서비스와 한부모가족 지원, 청소년 정책, 성평등 사회 조성 소식 들어보셨나요? 정부가 확정한 2026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총 1조 9,866억 원으로, 올해보다 11.8%나 늘어난 규모예요.

 

 

 

 

 

이번 예산안은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돌봄·가족·청소년·여성 지원 정책들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럼 내년에 어떤 부분들이 달라지는지,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아이돌봄 지원 확대 & 다양한 가족 맞춤 지원!

 

 

아이 키우는 가정이라면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바로 아이돌봄 서비스일 거예요. 내년부터는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250% 이하로 완화돼요. 덕분에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구가 12만 명에서 12만 6천 명으로 늘어나죠.

 

 

또한 야간긴급수당과 유아돌봄수당이 새로 생기고, 한부모·조손가구에는 정부지원 시간을 더 주고, 인구감소지역 가구에는 자기부담금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도 강화됩니다.

 

 

🏡 특히 한부모가족 지원도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 복지급여 소득 기준이 63% 이하 → 65% 이하로 완화
•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생활보조금 인상
• 양육비 선지급제도의 회수를 위한 전담 인력 확대

 

 

그리고 가족센터는 227개에서 233개로 늘어나고,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상황에 맞춰 늦은 시간까지 연장 운영하는 시범사업도 진행돼요. 내년에는 정말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정부 의지가 느껴지죠.

 

 

 

 

 

 

 

 

 

 

 

 

 

 

아이돌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 청소년 정책도 크게 강화됩니다.

 

요즘 고립·은둔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내년부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더 늘어납니다.

 

 

•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 시·도 2곳 추가 확대
• 자해, 고위기 청소년 전문 심리인력 → 105명 → 124명 증원

 

 

또한 시설에서 자립하는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월 50만 원 자립지원수당 지원 대상도 440명에서 540명으로 늘어나고,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 사업도 신규로 3곳이 신설됩니다.

 

 

 

 

 

 

 

 

 

 

✨ 청소년 시설 환경 개선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 노후 국립수련시설 안전보강
• 청소년 이용시설 급식 단가 5,000원 → 6,000원 인상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국가 간 교류활동 사업도 새롭게 시작됩니다. 또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도 새로 운영된다고 해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죠.

 

 

 

 

 

 

 

 

아이돌봄,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 조성!

 

 

여성·가족 정책의 또 다른 중요한 축은 바로 성평등 사회예요.

 

🏡 특히 디지털성범죄 대응이 대폭 강화됩니다.

 

• 피해자 지원 인력 확충
• 불법영상물 삭제지원 시스템 개선
• 국제 협력 강화로 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도 한층 강화돼요. 주거 안전과 신변보호를 위해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보호시설 퇴소 후 사회에 나가는 성착취 피해 청소년에게 월 50만 원 자립지원수당도 지급됩니다.

 

 

✨ 또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 청년세대 성별균형문화 확산 사업
•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및 유물 확보

 

 

등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됩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도 강화돼서,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지역 맞춤형으로 개편되고, 경력단절 예방 및 경력이음 프로그램도 더 확대돼요.

 

 

 

 

 

 

 

 

 

아이돌봄,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야간긴급돌봄 수당,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야간에 돌봄 공백이 생기는 가정, 특히 맞벌이·한부모·위기 가족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에요.

 

 

Q2. 아이돌봄 지원 소득 기준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기존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돼 더 많은 가정이 지원을 받습니다.

 

 

Q3. 청소년 자립지원수당은 어떻게 바뀌나요?
시설퇴소 청소년에게 월 50만 원이 지급되고, 지원 인원도 440명에서 540명으로 늘어납니다.

 

 

Q4. 성착취 피해 청소년은 어떤 지원을 받나요?
보호시설 퇴소 후 월 50만 원 자립지원수당과 함께 심리·생활 지원까지 제공됩니다.

 

 

Q5.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는 어떻게 강화되나요?
보호시설 기능 강화, 전문 인력 확충, 안전장비 지원으로 피해자의 주거·신변 안전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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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에는 우리 생활과 가까운 정책들이 담겼습니다. 아이돌봄 지원 확대, 한부모가족 복지 강화, 청소년 자립 지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이 핵심인데요. 특히 새로 도입되는 야간긴급돌봄·유아돌봄 수당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