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와 5대 시중은행 금리!

은행 가기 힘들고 바쁠 때 주로 모바일 어플을 통해 은행업무를 처리하곤 하는데요.
최근 카카오뱅크나 토스 등 핀테크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기존 금융권에서도 어려운 시기를 위해 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터넷 수수료 면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중 비대면채널 이용시 발생하는 인터넷 뱅킹 이체수수료 면제인데요. 기존 타행이체 거래 시 부과되던 금액을 완전히 면제해 주는 파격적 혜택 덕분에 해당 서비스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기존에는 은행마다 면제요건이 정해져 있었지만 디지털뱅킹 고객이 늘어나면서 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가 고객 유지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될 거라는 예상이 됩니다.

 

 

5대 시중은행 인터넷 뱅킨 수수료 면제!

 

 

 

우리은행은 뱅킹 모바일이나 타행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오는 8일부터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에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시작된 모바일·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가 국민, 신한,하나, 우리은행, 농협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하나은행 은행장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및 개인 손님을 위해 모바일 하나원큐!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어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결정으로 5대 은행전원이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게 되었습니다. 1일 5대 은행중 가장 먼저 시작한 신한은행이 지난달부터 수수료 면제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국민은행은 지난달 19일부터 KB스타뱅킹 등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자동 수수료를 모두 면제하였습니다.
하나은행은 거래중인 개인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손님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금융의 실질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소식입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도 인하!

 

 

하나은행은 1월 1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도 전세대출 신용대출 일부 금리를 최대 0.5% p 인하하였습니다. 1월 25일부터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 0.3% p 인하하는 등 금융소비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수요자 위주의 가계대출상품 금리 인하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합니다.
손님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 전했습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결정으로 5대 은행전원이 전에는 없던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게 되었으며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1일 5대 은행중 가장 먼저 수수료 면제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국민은행은 지난달 19일부터 KB스타뱅킹 등 인터넷뱅킹시에 타행이체 자동 수수료를 모두 면제하였으며 KB국민은행 또한 1월 19일부터 KB뱅킹등 인터넷뱅킹 타행이체의 자동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했다 합니다.

 

 

5대 시중은행의 이런 조치는 금리 상승에 편승해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는 데에 따른 대응이라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장은 1월6일 은행은 대다수 국민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이익의 3분의 2를 주주 환원과 성과급에 사용한다면서 3분의 1 정도는 국민몫으로 고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하였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다들 물가 상승부터 경제상황이 힘들다 보니 금융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체 수수료를 포기하는 편이 낫겠다는 평가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은행들은 시중은행보다 미리 수수료 면제 정책을 펴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어려운 시기에 시중 은행들이 이익의 일부를 국민께 나누자는 취지가 이번 정책에서 결정되었다 합니다.  각 은행마다 수수료면제를 시작하고 있으니 이제부턴 수수료 아끼고 알뜰살뜰한 재테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