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2. 5.

    by. ♡*엔젤보보*♡

    입춘이 시작되고 정월 대보입니다.
    아침에 무척 쌀쌀한 날씨이기는 해도 마음만은 벌써 봄인 것 같아요.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햇빛이 강해지고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지가 지난 후 태양이 다시 북반구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북반구 쪽의 지구가 천천히 달구어지는
    시차가 존재하여 입춘이 지난 후 한 달 정도 지나야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는 춘분이 되어야 본격적인 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통 3월 6일경인 경칩이 되어야 봄이 시작되네요.

     



    힘든요즘 힐링하기 좋은 봄을 기다리는 글귀를 모아봤습니다.

     

     

     

     

     

     

     

    봄을 기다린다. 문인수

    "3월의 좋은글에서"

     


    겨우내 동면(冬眠)에 들어섰던 나무들에 새싹을 틔우려는 듯 갈증을 내며 봄을 기다린다.
    식어버린 가슴과 냉랭해진 사랑도 봄이 오기만 기다린다.

     

     

    봄이 오면 얼어붙은 세상의 모든 만물(萬物)이
    스러지듯 녹아내릴 것이다

     



    봄이 오면 온기를 되찾은 세상의 모든 자연(自然)이
    일어나 기지개를 켤 것이다.

     

     

    봄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가슴에도
    뜨거운 정열(情熱)로 사랑의 불이 활활 타오를 것이다



    그리움의 조각들 좋은글 "시인 김민지"

     

     

     

     

     

     

     

    3월의 그대에게 ♥ 박우복


    어느 꽃이 먼저 필 기다리지 말아라..
    꽃잎이 흔들릴 때마 떨리는 몸과 마음 어찌 감당 하려고..가슴을 적시 봄 비도 기다리지 말아라..
    외로움 안고 창가에 앉아 가슴에 번지는 그리 어찌 감당 하려고..3월이 되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뛰는데..

     

     

     

     

     

     

    3월 문인수 좋은글귀중"


    아직은 바람이 차다 하면서 누가 밤중에 깜깜한, 찬 부엌으로 내려갔다. 군불 한 소끔 더 때고 들어왔다.잉걸 화롯불도 새로 들여온 것 같았다. 나도 선잠을 걷고 화롯불 앞에 쪼그려 앉고 싶었던 것처럼 방금 자리 뜬 저 아이들처럼 이글이글 올라온 이 한 무더기 동백꽃 쬐보는 것이다.



    아버지, 어머니, 지금은 또 먼 땅 속에서 두런두런거리는 것 같다.아직은 때때로 바람이 차다.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중


    어느날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안에 들어온 당신..눈빛만 봐도 알수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것 만 같습니다.당신을 사랑해 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싶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입니다.당신을 위해 저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기만 합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순간에도 난 행복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나는 소망합니다. 이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그런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글 중에서"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벌써 봄을 기다리는 입춘이네요. 올해는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